본문 바로가기
스타*인물/기타

임수경 리즈 시절/방북 이유 요약(나이/정보 모음)

by .Blog 2020. 4. 1.
포스팅은 2020년 4월 1일에 작성했어여.

임수경은 정치인으로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였고

현재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에요.

 

임수경은 일반인들은 없는 아주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요. 

바로 정부의 허가 없이 방북 그러니까 북한에 넘어 갔다 온것이에요.

 

임수경 방북 스토리 요약

학생운동을 하던 임수경씨는 1989년 노태우 대통령 시절에 

북한에 45일간 갔다와서는(당시 나이 21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 바았어요. 

출소 이후에는 다시 학업을 이어 갔고 대학원까지 진학하여 강의 및 강연을 다녔다고 합니다. 

 

임수경 방북 이유

전대협(전국대학생 대표자 협의회) 자격으로 국가보안법을 어기고 독일을 거쳐

북한에 갔는데(임수경 외 7명) 당시 평양에서 올림픽에 대항하기 위해

무리하게 진행 되었던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여를 한 것인데

임수경은 통일에 대한 열망이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북한의 선전에 이용당한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어요.

 

아래는 본인의 저서 임수경 스토리 내용 발췌

외대 4학년 재학 시절 그녀의 일생을 바꾸어 놓을,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도 하나의 상징이 되는
방북 사건이 일어난다.
당시 임수경은 남학생이 참가하지 못해 ‘대타’로 북한의 ‘평양축전’에 참가했던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온 국민이 아는 유명 인사가 된다. 왜 하필 그 대타가 임수경이었을까?
동시대의 젊은 진보층은 그를 환호하면서도 그가 구속 수감되었을 때
그를 속죄양으로 삼지 않았나 하는 자괴감을 느꼈고,

보수층들은 철없는 어린아이의 철부지 짓이라고 그를 폄훼했다.
그 진폭 사이 어느 지점에 진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임수경은 북한을 그때 한번 갔다온것이 아니에요.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정부의 허가 아래 다시 북한에 방북을 했었어요.

 

이 사건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고 해요.

혹자는 남한보다 북한에 큰 충격을 줬었다고 하네요.

북한의 체제 선전용으로 이용하려 했었는데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한국을 선전한 꼴이 되었다고 합니다. 

 

펌이 약간 풀린 모습, 단발머리,티셔츠, 청바지 등의 시각적인 충격

(이후 북한에서는 림수경 복장으로 유행 되었다고)

그리고 그 많은 대중들 속에서 퍼레이드 내내

대학생의 발랄한 모습 그리고 원고 없이 즉석 연설을 하는 모습은

독재 사회에 기죽고 굶주린 모습이 아니였어요.

 

돌출 행동과 발언도 북한을 계속 당황시켰다고 하네요.

 

임수경 돌출 발언 

"저는 북한 체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북한이 좋아서 온 게 아닙니다."

선전용 16비트 컴퓨터 를 보고는 
"어, 우리 집에 있는 거랑 똑같은 거네?"

북측이 미리 준비해둔 '조선은 하나다'라는 선전 문구를 끝끝내 거부하고 
'조국은 하나다'로 고치게 만듬

이쯤 되면 남한으로 돌아간다고 했을때 기뻐했을지도

 

위의 방북관련 에피소드가 나무위키에 자세하게 적혀있고 상당히 흥미로우니 시간 날 때 보세요.

https://namu.wiki/w/%EC%9E%84%EC%88%98%EA%B2%BD%20%EB%B0%A9%EB%B6%81%20%EC%82%AC%EA%B1%B4

 

 

그리고 

당당히 판문점을 통해 다시 돌아가는 모습 그리고 

북한이라면 즉결심판과 가족, 친척까지 잡혀들어갈 일인데

정식 재판을 받는 소식 등도

그동안 북한이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니였던 거죠

*TMI로 당시 이사건을 맡은 주임 변호사가 천정배 의원

 

 

이와 관련 본인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그러니까 ‘종북(從北)’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닙니까.


“저는 평양 갔을 때도 ‘북한 체제를 동경해서 온 게 아니다’고 말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종북이 아니라고요.

물론 북한 체제를 비판하려고 간 것도 아니었죠.

그렇지만 제가 북한에 다녀온 뒤로 탈북자가 크게 늘어났어요.

북한 사람들이 저를 보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남쪽 대학생의 자유로움과 발랄함을 봤죠.

그때 이쪽에서도 저를 보면서 황당해할 만큼 제가 엉뚱한 행동과 말을 했죠.

남에서 온 여학생, 같은 얼굴을 하고 같은 말을 쓰는 대학생을 보면서
분명히 북한 사람들이 변화됐다고 생각해요.”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3/2016060302141.html

 

임수경 나이

1968년 생 (53세)

 

학력

한국외국어 대학교 프랑스학과 (이때 방북)

한국방통대 법학과 학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임수경 리즈시절

세계 각국 기자들에게 관심 집중

 

 

임수경 관련 뉴스

 

[평양NOW] '임수경 방북 초청' 조선학생위 결성 63주년

2020년 이후 활동상 '감감' 임수경 방북한국 정부의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참가 금지령을 무시하고 도쿄와 베를린, 모스크바를 경유, 지난 1989년 6월 30일 혼자 평양에 도착

bltly.link

 

당시 신문 뉴스 기사
이건 다시 방문했을때 영상 같네요

추가로 이건 임종석 리즈시절



댓글